의령군 신임 오태완 군수 새 군정목표 확정
의령군 신임 오태완 군수 새 군정목표 확정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4.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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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우선, 화합 의령’ 제시

의령군은 26일 신임 오태완 군수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군정 목표를 ‘군민 우선, 화합 의령’으로 확정하고 이와 함께 5대 군정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오태완 군수가 민선7기 임기 동안 사용할 군정목표와 군정 방침을 공식 확정한 것이다.

오태완 군수는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군정 목표와 방침은 지치단체가 추구할 방향과 목표를 함축한 문구”라며, “인수위없이 출범한 군정인 만큼 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지난 9일부터 군정 목표와 방침을 결정하기 위하여 군 산하 전 부서와 읍·면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우수 문안 선별과 함께 최종안 결정을 위한 논의 과정을 거쳐 왔다.

새 군정 목표인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군민 우선의 행정으로 모두가 화합하여 살기 좋은 도시 를 구현한다는 뜻을 쉽고 간결한 문구로 표현한 것이다.

아울러, 군정목표를 뒷받침할 5대 군정방침에는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 ▲군민이 행복한 복지 ▲함께 누리는 경제도시 ▲품격 있는 문화 교육 ▲소통하는 변화된 행정이 결정됐다.

군은 새로 확정된 군정목표와 방침 문구를 디자인하여 읍·면과 소속 기관 청사의 현판, 사무실 액자, 각종 공공시설물 등에 활용하여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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