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4.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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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평화의 지역공동체」 새마을과 함께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지회장 오병환)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목) 오전 11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기념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전국의 각 지회에서는 화상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을 했다.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표창과 기념장 수여를 시작으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비르힐리오 빠렐데스 뜨라빼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축사,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생중계됐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이웃과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나가 새마을운동이 아직 살아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오병환 지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중점으로 평화, 공경운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

사진제공=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사진제공=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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