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13일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시범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중이다.
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지진,붕괴,태풍,침수) 체험 ▲응급처치 교육 ▲방사능안전 교육 ▲화재안전(신고,진압,대피,탈출) 교육 ▲승강기 안전학습 ▲어린이 전용 화재출동체험 등 23개 체험 및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의령소방서 직원 20명이 시범운영에 참여해 재난안전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대처능력을 향상 시켰고 시범운영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도민들의 안전의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안전체험관이 생겨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예측하지 못하는 다양한 안전·재난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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