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3일 민원 최일선 창구 직원들에게 고객감동 열린행정 민원서비스 정착을 당부하고 민원처리와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 7. 재선거에 당선된 오태완 군수의 민원실 첫 행보로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대면 빈도가 높은 민원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찾아오는 민원인을 마음으로 품으며 소통하여 군민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군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군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몸건강지키기 프로젝트, 북카페, 주민쉼터, 수유실 등을 마련하고 민원실을 쾌적하게 리모델링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각종 민원을 겪으며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이 우리 의령을 대표하고 있다.”라면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한분 한분의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 할 때는 즐겁게 최선을 다하고, 쉴 때는 편안하게 쉬면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이 원하고 몸에 와 닿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감동하는 ‘섬김의 민원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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