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의령군, 코로나19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4.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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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취임 첫 간부회의는 코로나19 상황 보고”

의령군은 4월 12일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추진상황, 공직자의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 백신 접종현황 및 75세 이상 어르신 등 2분기 접종대상자의 동의율을 제고 등에 대한 설명과 관계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취임 후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로 개최한 것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는데 의의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모든 부서장들에게는 4차 유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관 분야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방역행정을 수행하는 한편,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와 향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률적 지도·점검방식 보다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군민불편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방역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최근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서 대기하기 등과 같은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설명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민들에게 방역관리 협조를 구할 명분이 없는 점을 들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모범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과 싸워오면서 의령군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관리해온 전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수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고 유관기관과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군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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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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