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의령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새마을운동 의령군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에서 연산홍 1,300주를 구입하여 13개 읍‧면에 배부하였으며, 읍‧면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안길, 하천주변, 학교 주변 등 곳곳에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식목일을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생명살림국민운동 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이며,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소중한 실천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환 지회장은 “우리나라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의미있는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읍‧면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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