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용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
정권용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3.21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권용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가 지난 3월 출마의변과 함께 의령군을 발전 시킬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좌로부터=정권용 민주당 도의원 후보, 이낙연 상임, 김충규 민주당 군수 후보
사진 좌로부터=정권용 민주당 도의원 후보, 이낙연 상임, 김충규 민주당 군수 후보

 

먼저 정 후보는 “인구가 끝없이 줄고 있고 곧 군이 사라질 위기입니다. 그럼에도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등이 사리사욕으로 줄줄이 구속되고 탈당하고 사퇴하는 일이 줄을 잇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지도층의 도덕성 마비가 도를 넘어 군정의 손실이 잣대를 가름하기 어렵운 상황까지 이러렀다며, 충의의 고장, 선비의 고장으로 자랑스럽기만 하던 우리 의령의 자존심이 이렇게 그슬리고 있어도 아랑곳 않고 있지만,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이라는 지역 특성에 너도나도 부끄럼 없이 후보에 줄서기를 하고 있는게 지금의 의령의 현실”이 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타깝게도 이에 맞설 이가 많지 않아 힘든 싸움인줄 알면서도 저 한 몸 던져본다며, 알면서 행동하지 않는 자 비양심가 이며 악의 축이라고 배웠다면서, 이를 실천에 옮겨보고자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군은 순수농업 군으로 농업소득이 커야 시장이 활성화 되고 시장이 군정 발전의 주춧돌이자 버팀목이 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군수후보나 도의원 후보에서 농업의 전문가가 없다며, 농고, 농과대 출신으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34년간 봉직하면서 전국 농업기술센터 소장 협의회장과 한국농업전문학교 현장교수, 외국의 농과대학 및 농림부 연구기관의 근무 등을 지낸 능력과 경력을 살려 충의가 있어 의령이 빛나고 의령이 있어 충의가 빛나는 우리의 이 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그는 “동료직원 들의 승진 기회를 주기위해 질문 내용대로 3년을 일찍 명예퇴직을 했다. 이후 국제협력단원으로 선발되어 국위선양을 위한 봉사활동은 꽃길이라기보다는 많은 어려움의 있었다”면서 “외국의 농과대학에서 강의는 물론 실습장을 설치하고 ‘코리아 딸기’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대통령궁과 농림부에 납품하기도 했고, 농림부 연구기관에서 선진기술을 제공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도의원에 출마한 배경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으며 또한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지난 2018년 당시 출마를 시도했지만 6개월 전 쯤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포기를 했다면서, 지금은 지리산 등 하루 10키로 이상 산행도 자주 즐기고 하루 30키로 이상의 걷는 선거 운동도 거뜬히 해 낼수 있는 자신감도 있다면서 현재는 아주 건강하고 앓는 병도 없어 건전한 선거 문화를 정착 시킬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정 후보의 공약으로  첫째, 어느 누가 군수가 되던 군수가 추진 하고자 하는 일에 다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등

둘째, 경남에서 가장 낙후되고 인구가 적은 의령 살리기 운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 다음 주요사항에 대한 의회의 의결을 거쳐 도지사와 담판을 짓겠습니다.

-경상남도농산물 가공 연구소 신설 유치

-경상남도 귀농, 귀촌 지원 센터 신설 유치-경상남도 농군학교 신설유치

-경상남도 소싸움장 육성농장 신설유치

-매년 100억, 5년 간 별도 예산 확보-중소규모의 산업단지 유치-의령 시가지 정비 사업비(주요 도로 상,하행선 2차선 일방통행 추진 등)확보

 

셋째, 다음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초를 더하겠습니다.

-농축산물가공 개발비 지원 조례

-편의 농축작업 기구, 기계 개발비 지원 조례

-농축업관련 특허 등록비 면제 조례 등

-농축산 특화단지 조성 지원 조례(양봉 밀원단지 조성 등)

 

넷째, 언제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가장 성실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도의원의 의정 활동을 군민들에게 알려야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기도 하다면서, 언론사의 협조를 부탁하며, 활동 사례를 소상히 알려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