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민주당 의령군수 후보 교육 3대 공약 발표
김충규 민주당 의령군수 후보 교육 3대 공약 발표
  • 우성민
  • 승인 2021.03.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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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가 지난 15일 교육중심에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그는 “의령군민의 치욕을 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의 선택을 받고 재선거 이후 책임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8일 출마의 변과 함께 ‘지역발전 3대 공약’을 발표하고, ‘농민 우대 3개 공약’과 ‘복지 3대 공약’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미 발표한 지역 발전 3대 공약을 기본으로 하여 더 명확한 실천 의지를 밝히며 ‘교육 중심 3대 공약’을 발표하며 실천을 약속”했다.

또 “의령군은 젊은 인구 유입이 안 돼 인구는 나날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멸 위기에 처한 학교 살리기가 인구 3만 명 시대를 가장 빠르게 복원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 중심의 3대 공약은 의령군 인구증가 대책의 핵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단기 3만 명 장기 5만 명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교육 중심 3대 공약은 의령군의 특성을 살린 특성 있는 교육, 군정을 통해 인구 증가 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도 했다.

먼서 의령군을 교육의 메카로 말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의령읍 서동리에 총사업비 467억 원이 투입된 전국 최초의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가 들어선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성이 맞는 직업을 찾아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의령군으로 전학 오는 학생이 이어지도록 군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또 우륵 선생의 숨결이 깃던 의령군에 전통예술이 꽃 피울 수 있도록 가창예술대학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 의령군을 학교체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의령군은 군에서 직영하는 친환경골프장과 야구장, 잘 만들어진 임도 시설과 수려한 강변 산책로가 있다면서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특성 있는 학교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체육수업과 학교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동반해 효과적인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령 친환경골프장을 활용한 골프아카데미와 남강과 낙동강의 수변 공원을 활용한 승마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하며, 군 직영 야구장을 활용하여 의령고등학교에 야구부를 신설해 야구 명문교를 통해 인구 유입이 되도록 군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셋째로 의령군을 사회인 전문교육의 전당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의령군은 지리적으로 경남의 중심부에 있어 경남 18개 시·군 어디서든지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며, 지리적 여건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장점으로 충분히 활용하고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남인재개발원을 유치하고, 중장비 면허시험을 치르기 위해 부산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겠다며, 경남중장비 면허시험장을 유치해 경남 도민의 편의 제공과 유동인구 확대로 의령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또한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을 유치하고 가례면에 위치하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을 경남도와 협의하여 경남소방학교로 승격 시켜 군정발전과 아울러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김충규 더불어 민주당,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사진 = 김충규 더불어 민주당 의령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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