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김충규 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2.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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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김충규 예비후보
더불어 민주당 김충규 예비후보

더불어 민주당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김충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의령전통시장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김충규 예비후보는 “의령의 운명을 바꾸겠다” “경남의 중심, 작지만 강한 의령”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단기 3만, 장기 5만 명의 의령군을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먼저 공약으로 ◆가창예술대학 신설 ◆경남도 인재개발원과 ◆경남중장비 면허시험장 ◆국립국어박물관 유치 ◆의령문화관광재단 설립 ◆농민수당 지급(월 10만원) ◆ 대형관광버스 전용 터미널 건립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절박하고 비장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곳 의령이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소멸돼 가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않고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고통임을 절감”한다고 했다.

또 “무너진 의령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작지만 강한 의령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야당 군수로서는 의령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평소 소신대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 가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의령의 회생·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힘찬 응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구태와 비리로 얼룩진 지역의 정치풍토를 바꿔야 하고 특정 정당의 깃발만 꽂으면, 돈만 있으면 된다는 잘못된 정치환경도 뜯어고치겠다며, 감옥 안 가고 끝까지 군수 할 수 있는 사람, 사리사욕 안 채우고 일할 수 있는 사람, 불신과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사람이 의령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침몰시키기도 한다” “이번 재선거는 당이 아닌 인물, 돈이 아닌 능력 위주로 뽑아 의령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위기의 의령을 힘 있고 준비된 집권당 후보 기호 1번 김충규가 답이라며,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이제 저와 함께 새로운 변화, 신나는 의령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경남의 중심, 작지만 강한 의령’을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충규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는 지난 8일 의령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충규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는 지난 8일 의령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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