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장재관)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의령군 관내 5개 중학교(의령중학교, 의령여자중학교, 정곡중학교, 지정중학교, 신반중학교) 졸업생 각 1명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미래 통일 후계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중학교 졸업생 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통일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재관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디딤돌을 만들어주고 국가의 미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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