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설 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의령군, 설 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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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을 설 명절 집중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 선정된 어려운 이웃 1,616명에게 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이용자 476명과 읍ㆍ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140명이 그 대상이며, 사회복지시설에는 과일세트 80상자, 생활용품 365세트, 그리고 읍ㆍ면에는 부식선물 672세트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위문금을 지원한다.

한편,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방문 위문을 취소하고 비대면ㆍ비접촉 위문으로 전환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백삼종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설’ 명절 위문 선물세트(사진제공 =의령군)
'설’ 명절 위문 선물세트(사진제공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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