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의령군에 소재하는 업체의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이 잇따라 의령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꽃피는 산골(대표 양형호)은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10kg) 35포(시가 100만원)를 기탁에 이어 28일에는 청호환경산업(주)이 라면 43박스(시가 100만원)를 의령망개떡(대표 임영배)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쌀과 라면,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홍열 의령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기꺼이 후원을 해 준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