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팔아주기로 다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
수박 팔아주기로 다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2.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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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수박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박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수박으로 유명한 의령은 올겨울 34,000통의 겨울수박을 출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주 소비처인 영업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수박소비가 감소하여 관내 수박재배 농가 또한 판로에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이런 상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의령군 직원들이 수박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사흘간 수박400여 통을 소비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판매 부진, 가격하락으로 수박 판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수박 팔아주기를 진행하였다. 수박판로에 어려움이 생긴 만큼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수박농가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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