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궁류면 이장단은 24일 궁류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코로나19,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과 현물을 기탁 하였다.
궁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현물(라면 26박스, 70만원 상당)과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궁류면 이장단에서는 성금 110만원을 기탁하였다.
박상출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인규 이장단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있고, 추운 겨울을 견뎌내야 하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명숙 궁류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한파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는 상황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화답하였다.
한편 궁류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며, 성금은 언론사 모금을 통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