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면 신전권역, 농림축산식품부 축제 지원대상 선정
대의면 신전권역, 농림축산식품부 축제 지원대상 선정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2.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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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대의면 신전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천하장사골 한마음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 주민 주체의 축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면 및 동영상 평가를 통해 전국 81개소 중 총 30개소를 신규 선정했고, 경남에서는 5개소가 신청하고 의령, 남해 2개소에서 선정이 됐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1천만원을(국비 50%, 군비 50%) 최대 5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역량강화 및 컨설팅, 축제 프로그램 운영, 시설 임차비, 홍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마을 자체기금으로 행사를 개최하느라 자금난을 겪었던 지역농촌축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전권역에서는 주민화합과 전통계승을 위하여 내년 10월 말 전후로 주민이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에 선정된 만큼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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