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이용석)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석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관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지원받은 성금을 읍·면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발전협의회는 매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품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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