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아름다운 기타선율이 들리는 정례회
의령군의회, 아름다운 기타선율이 들리는 정례회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1.26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훈씨의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가을연주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25일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경훈씨를 초청하여 기타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태선 작가 박태준 작곡 ‘가을밤’, 러시아 작곡가 빅토르 코졸로프의 ‘오리엔탈 댄스’를 연주하여 풍요로운 가을처럼 참관인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의회 참관인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기타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어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공연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서나마 식전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훈씨는 현재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연주와 제자 양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2번의 기타 독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쳐 가고 있다. 또한 창원문화예술대학 클래식 기타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기타음악 음반 및 추억과 낭만의 포크송 편곡집 전 6권, 불멸의 올드팝 편곡집 베스트 2권 등을 발매했다.

사진제공=의령군의회
사진제공=의령군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