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임시회 열어, 추경 예산안 13억 삭감
의령군의회 임시회 열어, 추경 예산안 13억 삭감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19.04.17 19: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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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의회는 17일 제244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의령군이 제출한 2019년 추경예산안 중 13억916만원을 삭감하고 의회를 마감했다.

  지난 5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례안만 처리되었으나, 추경 예산안 미처리 12일 만에 13억916만원을 삭감 하고 의결했다.

  운영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는 예산안을 심의하고 처리한 반면 산업건설위원회는 예산안을 심의. 처리하지 않고 5일 본회의에 추경 예산안을 상정 하지 못했다.

  예결특위에서는 11개 사업에서 13억916만원 삭감하는 것으로 추경 예산안이 통과 되면서 이번 사태를 일단락되었다.

  수정안 내역으로 장기근속직원해외 문화탐방 6250만원, 상실납세자 인센티브제공 500만원, 본관 바닥 정비공사 5000만원 ,남산공원조성사업 3억원, 신반공원조성사업 3억원, 중동공원조성사업 2억원, 화양교차로 설치사업 2억8000만원, 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4500만원, 유기동물보호소 설치지원 5000원, 유기동물 중성화 수술지원 210만원, 유기동물 관리 1456만원 등 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한기)는 성실납세자 인센티브제공 등 6개 부서 11건에 대해 사업 효과 불투명 및 계획미흡으로 보고 13억916만원을 삭감하고 의결했다고 했다.

한편 응급의료기관 육성은 이미 4개월이 지났으므로 실질적인 예산 삭감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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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2019-04-18 07:02:22
진통끝에 추경을 심의 의결했네요

앞으로도
군민을 제대로 대접하는 군정과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는 의정이 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