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장재관)는 지난 6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로 2020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남은 사업의 추진계획과 일정을 논의하였고 신규 자문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차원에서 자문위원들이 진행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재관 회장은 “한반도의 불안한 휴전관계를 해소하고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종전선언 실현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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