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단감수확 농촌일손돕기
의령군의회, 단감수확 농촌일손돕기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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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수확 및 단감꼭지 손질 작업에 구슬땀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5일 의회 직원들과 함께 의령군 낙서면 아근리 단감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는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행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도구, 간식 등을 사전에 준비하였으며, 작업 중에도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등 군민에게 다가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봉도 의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 일손돕기 작업을 하면서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농업인들의 많은 정성이 들어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였다.”며 “농업은 국가의 근본을 뒷받침하는 산업인 만큼, 농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주는 의령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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