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의령의 이야기
작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의령의 이야기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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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31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의령의 이야기”란 주제로 제22회 아름다운 의령전이 10월 31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불안한 시간 속에서 힘들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아름다운 작품으로 거리두기의 일상을 희망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만나는 아름다운 의령전은 54명의 작가가 62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2 전시실에는 지송민화회 회원 초대 민화전으로 강민지 작가와 곽은영, 박경미, 정승원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3, 4, 5 등 세 전시실에서는 시화와 사진, 서양화, 한국화 그리고 서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김영곤 회장 등 12명의 시인이 참여해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과 서양화, 한국화, 그리고 서각은 모두 의령예술촌 회원전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사진분과 강순태 작가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7점을 선보이고, 서양화는 정지태 작가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 12점을, 한국화는 김원자 작가 등 7명의 작가가 7점을, 그리고 서각은 황요선 작가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제22회 아름다운 의령전은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거리두기의 사연을 담아서 작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서로의 이름으로 인생의 가치와 깊이를 새겨 보는 희망과 위안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제22회 아름다운 의령전은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김영희 작품 : 햇살 좋은 날
▲ 양효순 작품 : 색-꽃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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