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와 함께 부잣길 걷기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와 함께 부잣길 걷기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0.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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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호미산성에서, 가을길을 걸으며 함께 나누는 음악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감출 수 없는 감성이 언덕위에 핀 들꽃처럼 피어나고 있다.

초록에서 스스로의 색깔을 만들어 내는 자연을 찾아 길을 걸으며 사색하기 좋은 시절, 참 좋은 계절 가을이다. 이 가을에는 뭘 해도 기분이 좋고 행복한 시간이다. 좋은 계절인 가을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다. “2020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이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대표 박호삼·김일주)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부잣길 걷기와 더불어 부잣길을 걷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출연하여 만드는 음악회이다. “2020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는 제82차 부잣길 걷기와 함께 10월 18일 11시 30분에 부잣길 A코스 구간인 호미산성에서 열린다.

억새꽃이 하늘거리는 깊은 가을의 멋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물들게 할 음악회는 기타와 노래, 연주와 더불어 시낭송 등으로 구성하여 소박하게 열어간다.

한편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은 매년 5월과 10월에 부잣길 걷기와 더불어 호미산성에서 음악회를 연다. 5월에는 ‘봄이 찬란한 부잣길 음악회’를 열고 10월에는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를 연다. 따라서 가을의 계절에 맞는 감성을 나누며 감동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부잣길 음악회는 코로나로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의 추억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사색의 길이 될 것이다.

한편 남강변과 숲길을 따라 가는 가을색 짙은 추억의 길이 될 제82차 부잣길 걷기는 10월 18일 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사진제공=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사진제공=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사진제공=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사진제공=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사진제공=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사진제공=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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