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실시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실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10.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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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달 6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헀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로 의령RPC·정곡DSC·동부DSC·송림RPC 4곳에서 11월 3일까지 물벼 상태로 매입을 진행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11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매입물량은 조곡40kg 기준 산물벼 49,500포대, 포대벼 35,558포대로 85,058포대이다. 읍·면별 배정기준은 벼 재배면적, 5년간 평균 매입실적,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톤백 매입실적을 적용하였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27일 이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산물벼 출하 농업인을 포함한 매입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 출하 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의도적으로 다른 품종이 혼입 되지 않도록 사전 출하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사진
의령군청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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