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재난위험지역 교통안전 차단시설 설치·운영
의령군, 재난위험지역 교통안전 차단시설 설치·운영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09.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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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태풍,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구간과 동절기 결빙 등으로 인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위험 지역에 대하여 교통안전 차단시설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초 설치 대상지의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하여 결빙위험지역으로 7개소와 상습침수구간 2개소 등 총 9개소에 대하여 차단시설의 설치계획을 수립하였고, 9월초 설치를 완료하였다.

설치는 자굴산 순환도로(개승, 신전, 벽계), 다현고개(봉수, 궁류), 부곡제(부림, 낙서), 명주고개(화정), 진등재(용덕), 다사고개(대의, 칠곡), 와요고개(용덕), 군도5호선(낙서 상포∼가례실 구간), 군도9호선(지정 성당) 등 9개 지역이다.

운영방법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및 기상상황에 따라 읍·면, 경찰서와의 협의 후 현장상황 확인 등을 거친 후 실시하며, 해당 읍·면의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차단사항을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필요 구간이 있을 경우 예산확보를 통하여 추가로 설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및 예찰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무한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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