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2번 확진자 접촉으로 80대 추가 확진
5일, 나머지 20여 명 검체 결과 나올 예정
의령군보건소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병이 1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먼저 의령군은 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 확진자를 창원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하며 이 마을 주민 7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방역을 마쳤다고 했다.
그러나 경남 245번 80대 확진자(의령 2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 날 오후 이곳 마을 주민 73명 가운데 먼저 검체를 한 50여 명 중 의령 2번 확진자 접촉으로 80대 1명이 추가 확진(의령 3번 확진자) 판정이나 창원 경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의령군 보건소 관계자가 말했다. 이로써 의령군은 현재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또 나머지 이 마을 주민 25명은 5일 검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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