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아름다운 우리그림展”특별전 개최
의병박물관“아름다운 우리그림展”특별전 개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06.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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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작가 등 21명의 작가가 참여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요일은 휴관

의령군은 지난 23일부터 의병박물관에서 특별 기획전 “아름다운 우리그림展”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궁중회화협회 회원들의 연합전으로 의령에서 활동하는 김남희 작가 등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아름다운 우리그림은 궁중회화와 민화를 지칭하는 말로 궁중회화는 오봉도, 십장생도, 궁중모란도, 책가도 등 궁중에서 사용하던 고급스런 작품들을 말하며 민화는 일반 서민들의 삶 속 행복과 장수, 출세의 바람과 교훈의 내용을 담아낸 그림을 말한다. "대중미술“의 전형으로 비록 조선후기에 반짝 그 빛을 발하고 말았지만 그 정신과 흐름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과거의 단순한 재현이 아닌 현대인의 미감과 대중의 새로운 요구에 걸맞은 재창조의 작품들로 과거의 아름다운 전통과 오늘날 감성을 잘 반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관람객들을 위한 코너에서 민화색칠하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5일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은 정부의 코르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관람객 명부 작성은 필수이며, 관람 시 주변 사람과 1m이상 관람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관람문의 055-570-2800)

 

사진제공=의병박물관
사진제공=의병박물관
사진제공=의병박물관
사진제공=의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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