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들녘. 곤포 사일리지 작업 한창
의령 들녘. 곤포 사일리지 작업 한창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05.27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 마시멜로’, ‘공룡 알’ 논에서 뚝~딱

본격적인 영농철인 25일 의령군 가례면 괴진 들녘에서 트렉터의 기계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조사료 작물인 호밀을 곤포 사일리지로 만들기 위해 농부가 트렉터에 베일러를 부착해 작업하느라 분주하다.

‘논 마시멜로’, ‘공룡 알’, ‘대형 바둑돌’ 등으로 불리는 곤포사일리지는 지름 1m가 넘는 흰 비닐에 싸여 이맘때 농촌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볏짚이나 보리, 호밀 등을 모아 발효제를 뿌리고 두 달 정도 지나 발효되면 배합사료와 함께 소 먹이로 쓰이게 된다.

곤포 사일리지는 단백질과 섬유질, 젖산균이 많아 소 육질 향상과 소화에 도움을 주며 보통 330㎡당 1롤이 만들어지며 하나의 무게는 500㎏에서 600kg 정도이다.

한편, 군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활성화하여 생산비를 절감하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례면을 비롯한 7개면 9개 조사료생산경영체에 사업비 3억9천만원(보조90%, 자부담10%)을 6,500톤의 사업량으로 호밀,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사료작물에 2020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사진제공=홍보미디어담당 주무관 제광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