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국회의원 ‘풍년’ 경사 났네 경사 났어!
의령군 국회의원 ‘풍년’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우성민
  • 승인 2020.04.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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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총선에서 의령군을 기반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을 앞둔 의원은 6명으로 의령군이 인물의 고장임을 인증 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먼저 5선에 도전한 안민석(만 53세)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 오산시의 출마해 최종 투표율 56.7%로를 받아 5선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안의원은 17대 60.50%를 시작으로 18대 47.86%, 19대57.36%, 20대 50.48로 당선되었다.

안의원의 대표 법안으로 2020년 1월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지원에 관한 특별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 고향은 의령군 부림면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전재수(만 48세) 현 더불어 민주당의원은 부산 북구 강서구 갑으로 최종 득표율 50.6%로 재선에 도전해 성공했다.

전 의원은 초선인 제 20대 55.92%로 당선돼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200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행정관으로 참여정부의 시작부터 함께 했으며,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청와대 제2부속실 실장을 역임하고 이후 노무현 재단 자문위원 맡기도 했다.​

전재수 의원 고향은 용덕면이다.

미래통합당 전봉민 당선인

 

전봉민(만 47세) 미래통합당 당선자는 부산 수영구에 출마해 득표율 55.9%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전 당선자는 수영구 시의원으로 3선을 한 경험으로 10년 넘는 지방 의정활동 했고 이번 미래통합당에 공천을 받아 출마해 국회로 입성을 하게 됐다.

전봉민 당선인은 정곡면이 조부의 고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당선인

강선우(만 41세)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강서구 갑에 출마해 득표율 55.9%로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 동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가족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사우스다코다주립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또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캠프 선거 대책위원회 정책 부대변인, 19년 민주당 총선기획단에 위원으로 활동했다. 

강선우 당선인은 정곡면이 어머니 고향이다.

 

 

더불어 시민당 비례대표 전용기 당선인

전용기(만 28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017년 문재인 대선 후보의 경선캠프인 더문캠프의 대학생 공동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기획위원, 청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18년 이해찬 당 대표와 3기 지도부 선출과 함께, 전국대학생 위원장 등의 활동을 하며 이번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전용기 당선인은 칠곡면 내조가 부모님 고향이며 현재 이곳에 부모님이 살고 있다.

 

정의당 비례대표 류호정 당선인

류호정(만 27세)정의당 당선인은 국회의원 최연소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국회로 입성하게 됐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재학 시절 게임 동아리를 결성해 회장을 했고 졸업 후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해 한때 게임 모델을 하기도 했다.

궁류면이 류 당선인 부친의 고향으로 현재 조부가 살고 있다.

이로써 의령군을 기반으로 제21대 국회로 입성하게 된 의원 수는 6명 이다.

의령군민들은 인물의 고장이 확실하다며 큰 경사로 정말 기쁘다며 의령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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