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초기 방제를 위한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의령군, 초기 방제를 위한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 의령군 보도자료
  • 승인 2020.03.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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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농촌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초기벼 병해충 방제효율 극대화를 위하여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벼 재배 농가에 육묘상자 처리제 구입비 80%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여 3,491농가, 2,695ha가 신청하여, 4월 중 농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내기 전날이나 당일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육묘상자처리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등 벼농사 초기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벼 생육 초기 방제효과와 노동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과 더불어 공동 방제비 지원 등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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