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종 코로나 19 감염자 없어
의령군 신종 코로나 19 감염자 없어
  • 우성민
  • 승인 2020.02.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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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곡 마을 주민 2명 증상 없어
모 병원 유사 증상자 음성으로 판명

신종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의령군은 감염자가 없다고 의령군보건소 관계자가 밝혔다.

지난 23일 의령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유곡면 판곡 마을 주민 2명은 코로나 19 증상이 없어 검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의령 모 병원 유사 증상자를 검사했지만, 음성으로 판명 났다고 했다.

그러나 판곡 마을 주민 2명은 증상은 없지만, 현재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를 했고 2주 동안 관리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22일 전국에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유입 차단을 막기 위해 의령읍 시외버스 터미널과 부림면 신반 정류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군청 민원봉사과와 보건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령군 보건소는 선별 진료 비상 근무 체제와 역학조사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부 상인 유입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 시장 내에는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의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현재 확진자가 없다”며 “군민의 예방수칙 준수 등 완전한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방역과 소독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 19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올바른 손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의령군
사진제공 =의령군
사진제공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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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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