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2020 정기총회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2020 정기총회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0.02.04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대 기획 확정, 5월 23일 ‘2020 의령예술촌 기타 경연대회’ 개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영수 이사장을 비롯해 한삼수 촌장 등 회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부는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었고, 제2부는 제4회 의령예술상 시상식, 제3부 총회, 그리고 제4부는 다과와 식사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는 양악분과 회원들이 노래와 악기연주로 참석한 회원들의 감성을 충만시켜 주는 시간을 나누었으며, 제2부에서 열린 제4회 의령예술상 시상식에서는 부촌장을 맡고 있는 서양화가 최영근 작가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제3부 총회는 2019 운영성과 및 회계 결산 내역 보고를 비롯해 2020년도 11대 기획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신입회원 가입 승인, 회칙 수정, 그리고 운영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중 운영하고 있는 11대 기획으로 올해 주요 사업은 오는 3월 7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을 비롯해 ‘제 21회 한우산 철쭉제 기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5월 23일부터 ‘개촌 21주년 기념작품전’과 ‘개촌 21주년 기념 나눔의 장’, 그리고 기타 경연대회, 또 7월 25일부터 ‘여름낭만전’, 10월 12일부터 ‘제22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11일 ‘제4회 풍물경연대회’ 및 ‘제20회 사생대회’, ‘제14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2020 의령예술제’ 등이다.

그리고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1, 3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음악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눈여겨 볼 행사로는 기타 경연대회이다. 5월 23일 개촌 21주년과 더불어 여섯 줄의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기타 경연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삼수 촌장은 인사말씀에서 “의령예술촌은 전회원님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늘 해왔던 작품전시와 체험, 음악회 등의 행사와 더불어 푸른 봄인 5월에는 서양의 악기인 기타 경연대회, 그리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는 우리의 악기를 만날 수 있는 풍물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관객과 또 의령의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예술로 꽃피워갈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의 발전과 창달을 위해 전 회원과 함께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